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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인스타그램 ]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방송인 노홍철(46)이 영화관을 만들었다.
노홍철은 5일 인스타그램에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홍철관”이라고 적었다.
이어 “단편영화 혹은 장편영화 상영하고 싶은 분, 본인이 만든 어떤 콘텐츠든 올려보고 싶은 분, 노홍철이 폰으로 찍은 영상 극장판으로 편집해 보고 싶은 분, 시사회나 GV 하고 싶은 분, 대관하고 싶은 분, 협업하고 싶은 분, 언제든 DM(다이렉트 메시지) 쏘세요”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럭키 7개의 좌석이다. 점점 내 취향으로 채워지는 (구)홍철책빵”이라고 밝혔다.
“팝콘도 튀겨볼까. 어른 되니까 좋다”고 강조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자신만의 영화관에서 포즈를 취한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노홍철은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했다.
MBC TV ‘무한도전’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공감토크쇼 놀러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예능물에서 활약했다.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약 5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