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한글 폰트 ‘리아체’ 2종 추가…전종 완성

롯데리아 한글 폰트 ‘리아체’ [롯데GRS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5일 한글 폰트 ‘리아체’의 볼드(Bold)·레귤러(Regular) 2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리아체는 롯데리아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전파하고 K-버거 문화를 알리기 위해 롯데GRS 디자인센터와 티티서울에서 기획·제작한 한글 폰트다. 지난해 한글날을 기념해 먼저 선보인 엑스트라 볼드(Extra Bold)에 이어 볼드·레귤러가 추가되며 3종 전종이 완성됐다.

롯데리아는 한글 폰트를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MZ세대를 겨냥한 ‘촵~땡겨체’와 ‘딱-붙어체’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리아체는 포털 사이트에 ‘롯데리아 폰트’라고 검색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리아체를 포함한 모든 롯데리아의 폰트는 비영리적 목적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촵딱체, 리아체 등으로 브랜드 스피릿과 정체성을 나타내며 특별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 한글 폰트 ‘리아체’ 3종 이미지 [롯데GR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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