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참가 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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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서가는 지구IN,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환경교육’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다. 위촉 강사가 방문해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5세 유아 대상 의무환경교육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홍제랑’은 지역사회 자연생태를 활용한 환경교육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지구랑’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자연환경 및 기후위기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꾸며진다.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란 주제 아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환경교육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태텃밭 교육 ‘내가 그린(GREEN) 텃밭이랑’도 진행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생애주기별 서대문형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며 친환경적 삶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학교 환경교육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를 중심으로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