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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닉 메디스파 프로 [세라젬 제공] |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세라젬은 ‘파우제 M6’와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가 세계 3대 디자인 대전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디자인, 뷰티 퍼스널 케어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서비스 등 9개의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안마의자 ‘파우제 M6’는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파우제만의 우아함을 갖췄다는 평가다. 별도 다리 받침대 대신 ‘빌트인 풋레스트’ 방식의 발받침이 내장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히든 타입으로 설계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한층 더 깔끔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단순한 안마의자를 넘어 고급스럽고 절제된 디자인의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지녔다는 호평을 받았다.
파우제 M6는 세라젬 안마의자 최초로 단 10분 만에 최고 65도까지 도달해 특허받은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 기술과 예열 기능을 갖췄다. 척추길이는 물론 굴곡도까지 정밀하게 스캔하는 기술과, 상·하체가 각각 움직이는 전동 듀얼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더해져 한층 더 정교하고 깊이 있는 마사지를 구현했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대형 터치스크린과 원단 질감의 본체가 특징인 뷰티 디바이스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4개의 핸드피스와 직관적인 구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고주파, 초음파 등 피부 건강 개선을 위한 4가지 전문 기술을 통해 피부 진정과 피부결, 피부 탄력 개선 효과 등을 제공한다.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피부타입과 컨디션에 따라 퍼스널·프로페셔널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선방식으로 샷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파우제 M6와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가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품 본연의 기능 강화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