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스타택시협동조합, 2월에만 조합원 총 38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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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엠(i.M)’을 이용하는 가맹 택시협동조합원 200명 돌파가 가시화되고 있다.
2023년 12월 첫 선을 보인 아이엠 가맹 택시협동조합은 서울 개인택시 면허의 반값으로 본인의 스케줄에 맞춰 자유롭게 운행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수익률도 높은 장점으로 인해 은퇴 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택시창업으로 인기다.
특히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스타택시협동조합에 올해 2월 한달간 총 38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 서울스타택시협동조합 관계자는 “조합에서 행정을 지원하고, 조합원은 회비를 내고, 나머지 수익이 본인의 소득이 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협동조합으로 운행을 시작한 서울드림택시협동조합 소속의 한 조합원은 “가입 후 1년이 지나도 조합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고 출자금 회수에 대한 걱정이 사라졌다”며 “비용을 제외하면 매출의 약 60%가 소득이기 때문에 운전을 직업으로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 하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엠 가맹으로 운영중인 택시협동조합은 총 6곳이다. 송파구에 서울드림택시협동조합, 서울행복택시협동조합, 마포구에 서울희망택시협동조합, 성동구에 서울하나택시협동조합, 도봉구에 서울스타택시협동조합 등이 운영중이며 조합원의 월 평균 소득은 약 538만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아이엠 가맹 택시협동조합 가입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