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신세계百 강남점 ‘말차 특화’ 새단장

말차 전문성 체험…즉석 그라인딩·특화 메뉴도


[오설록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오설록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티샵(사진)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오설록은 새로운 공간에서 ‘말차 스테이션(Matcha Station)’을 선보였다. 말차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신선한 말차를 경험하는 특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원재료의 철저한 유기농 재배부터 가공·포장까지 원스톱(One Stop) 체제로 오설록만의 ‘말차 리더십’을 구현한다.

차광 방식으로 재배한 제주 찻잎을 즉석에서 분쇄한 신선한 말차는 물론, 말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매장 내 비치된 말차 전용 전동 차선을 이용해 매장 방문객은 누구나 블렌딩과 시음을 할 수 있다. 구운 차도 소분 판매한다.

다양한 말차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패션후르츠, 파인애플 등 상큼한 열대 과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옐로우 말차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라즈베리, 딸기, 코코넛이 들어간 달콤한 레드 베리 말차 시리즈도 있다.

신세계 강남점 전용 메뉴로는 부드러운 바닐라 샹티크림과 말차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크럼블, 머랭 등이 어우러진 ‘말차 아이스크림 파르페’를 운영한다. ‘레드베리 말차 에이드’와 ‘트로피컬 옐로우 말차 라떼’를 오픈 기념 한정 1+1 프로모션으로 9일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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