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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장덕현(사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약 2억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 사장은 이날 자사주 2000주를 장내 매입했다. 금액으로는 2억7120만원어치다.
장 사장은 2021년 취임 후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2000주를 사들였고, 이번 신규 취득으로 총 600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장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일환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삼성전기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김성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과 최재열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날 각각 1000주, 1006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응수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500주씩 총 1000주를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