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피아니스트 백건우 여수 공연

예울마루서

백건우 피아니스트 여수 공연 포스터.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GS칼텍스 다목적 문화공연예술회관인 ‘예울마루’가 1세대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무대를 올린다.

오는 8일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리는 ‘백건우와 모차르트’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무대이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2025년 ‘모차르트 프로그램 Ⅱ’라는 이름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하는데, 여수를 시작으로 서울, 밀양, 김포, 익산, 공주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백건우의 모차르트 무대는 피아노 소나타나 론도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바탕으로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모차르트의 주옥과도 같은 히든 레퍼토리가 함께 커플링된다.

입장권 금액은 좌석에 따라 R석 티켓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며, 교육용 관람을 위해 청소년은 모든 좌석이 1만원이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예울마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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