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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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 스탠바이미 2’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순차 전시를 시작했다. [LG전자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21일 정식 출시한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를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전국 LG 베스트샵에서 LG 스탠바이미 2 순차 전시에 들어갔다. 이달 중순부터는 다양한 판매 채널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은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에서 분리해 책상테이블 등에 올려두고 쓰거나 벽에 걸어 액자, 벽시계 등으로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2021년 출시한 히트상품 ‘LG 스탠바이미’의 후속작 LG 스탠바이미 2를 4년 만에 선보였다. 제품 기획단계부터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화면부를 스탠드에서 분리해 더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27형 QHD 터치 디스플레이와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더 선명한 화질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LG 스탠바이미 2는 지난달 5일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에서 1000대 이상 준비한 초도 물량이 38분 만에 조기 완판되며 전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입증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40만명에 육박했다.
기본 구성으로 무빙휠 스탠드를 포함한 LG 스탠바이미 2의 국내 출하가는 129만원이다. 2월 21일 정식 출시 후 사전 예약 물량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