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RISE위원회, 경북 RISE 공모 선정결과 등 심의·승인

[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는 5일 APEC 2025 SOM1 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제2회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라이즈(RISE)위원회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김주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상동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를 당연직으로,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위원장, 도내 권역별·유형별 대표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기업대표 등 위촉직으로 구성됐다.

경북도라이즈위원회는 ‘지역대학 특성화 강화’, ‘지역 현안 해결’,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3개 프로젝트의 과제를 공모해 도내 29개 대학에서 제출한 146건의 과제 가운데 101건을 선정했다.

과제 추진에 5년간 1300억원씩 지원한다.

위원회는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공모 선정 결과를 심의·확정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RISE는 지역 대학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중추적인 고등교육 플랫폼”이라며 “공모로 선정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정책과 연계해 지역 전략산업에 특화된 정주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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