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시동

김병수 김포시장이 한강수상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을 살피고 있는 모습.[김포시 제공]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가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김포시는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TF팀을 통해 ‘한강버스’의 김포 노선 연장을 목표로 선착장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검토했다.

시는 한강버스 김포 노선 연장을 위해 주차장 조성, 진입도로 선형 정비 등 선착장 접근성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통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과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대응 방향 설정과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한강 수상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 이동 편의가 증진되는 한편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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