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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새 학기를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웃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석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초청된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이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제공]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새 학기를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웃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진투자증권이 오랜 기간 후원해 온 보육원 아동·청소년과 보육교사를 초청해 프로축구 K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2일과 지난 3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경기에 후원 보육원의 아동·청소년 및 보육교사 24명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스카이박스석을 마련하고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으며, 축구공 선물도 준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014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남산원, 혜심원, 삼동보이스타운, 송죽원 등 보육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상암동 노을공원 내 유진의 숲 가꾸기 ▷영등포 홈리스센터 노숙인 배식 ▷지역아동센터 배식 ▷장애 직원 미술 활동 지원 ▷저소득층 희망 가구 기부 등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