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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미래혁신 국민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HF는 부동산 금융, 디지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국민자문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보금자리론·주택보증·주택연금 이용고객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실수요자인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올해 첫 번째 회의에서는 ▷고객 중심의 주택금융 서비스 ▷디지털 이음터를 통한 주택금융 접근성 강화 등 공사 혁신계획과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향후 HF의 업무 효율화·조직문화 혁신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환 사장은 “국민의 안정된 주거환경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미래혁신 국민자문단과 함께 주택금융서비스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