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10~12일 정당계약 진행

총 952가구 조성, 394가구 일반분양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 들어서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오는 10~1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394가구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 및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대전 최초로 도입된다.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가구 내부에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지적으로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맞닿아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대전천, 보문산, 식장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판암IC와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역과 가깝고 KTXSRT, 대전도시철도 1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인근을 지나게 된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CGV, 패션아일랜드, 가오동 상권 등이 인근에 있으며 동구청, 가오도서관, 동구보건소 등 관공서와 초중고교 및 학원가가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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