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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사진)는 오랜 ‘노포식당 모범음식점 선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서초구 내 10개소의 노포식당을 선정하여 경영 개선, 위생·서비스 향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포식당이 가진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경영방식을 접목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업소별 컨설팅은 외식 경영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2001년 이전에 영업신고한 지역 내 일반음식점으로,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박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