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리더 3인 연사로…포토존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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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하준(앞줄 왼쪽 세번째) 오비맥주 대표가 직원들과 ‘세계 여성의 날’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비맥주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양성평등의 가치 확산, 여성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5)가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는 주제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여성 임직원의 리더십과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포토존 이벤트로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확산했다.
행사에는 오비맥주 서혜연 내셔널 브랜드 총괄 부사장, 김영 구매 부사장, 김태은 인사 상무가 연사로 나섰다. 편견과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노하우,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세미나 후에는 여성의 날 주제가 새겨진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도 했다. 임직원들은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 소품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오비맥주 인사부문 김종주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