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대구육상진흥센터서 전지훈련 시작

[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올해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전지훈련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우상혁은 지난달 9일 체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1㎝을 넘어 금메달을 따냈다.

또 2월19일 올 시즌 두번째로 치른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에게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상혁 선수가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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