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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입출금 알림 서비스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월 기준 BNK경남은행 계좌로 BC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이 없는 고객이, 이 기간에 BNK경남은행 가맹점 계좌로 대금 입금 실적을 쌓고 입출금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1년간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또 가맹점 결제 카운터 앞에 부착할 수 있는 은행과 계좌번호가 표시된 ‘계좌 안내판’과 경남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고객 앞치마’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고객부 김형태 부장은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안타까웠다. 금융지원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입출금 알림 서비스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추가로 제공되는 사은품도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