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영, 트로트 싱글 ‘사랑했기에’ 발매…영탁 ‘살다보니’ 작곡가 지수현 프로듀싱

‘사랑했기에’


-가슴 깊이 울리는 감성 전해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장미영의 신곡 ‘사랑했기에’가 3월 6일 발매됐다.

이번 신곡은 사랑했던 연인과 상처를 주고받으며 끝내 이별을 맞이하지만, 너무나 사랑했기에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여인의 애절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아날로그적 감성이 가득한 댄스 트로트 장르로, 사랑을 잃어버린 여인의 아픔과 그리움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 곡은 깊은 감정선과 아름다운 울림을 선사한다.

‘사랑했기에’는 영탁 ‘살다보니’를 작사, 작곡한 지수현 작곡가가 작사, 작곡, 편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수현은 장미영의 보컬 속에 숨어 있는 감수성을 정확하게 이끌어내며, 곡을 통해 그녀의 깊고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단순한 트로트를 넘어,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풀어내는 이번 곡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사랑과 이별의 아픈 감정을 표현하는 장미영의 섬세한 보컬은 미영이라는 그 이름처럼 아름답고 영롱한 울림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장미영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의 ‘노사연’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장미영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전하는 사랑과 이별의 메시지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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