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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과 조선대병원이 7일 진료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1층 하종현홀에서 광양만권 내 산단과 광양만권경자청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양만권경자청 구충곤 청장과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오수미 행정기획부장을 비롯해 조선대학교병원의 김진호 병원장, 최남규 부병원장, 최지윤 기획조정실장, 김동휘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양경자청과 조선대학교병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광양만권 경제 자유구역 내 산단 및 광양경자청 임직원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 ▲행사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등이다.
조선대학교병원은 1971년 광주 동구에 설립된 상급종합병원으로 25개 진료과와 암센터·심장혈관센터 등 14개 특성화센터를 운영하며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산단 내에 있는 259개 기업 3만 여명의 임직원과 광양만권경제청 임직원 100여 명은 대학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진과 시설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