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공항패션 [라코스테 제공]

안유진 공항패션 [라코스테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글로벌 K-팝스타 안유진이 청순한 ‘만찢녀’의 모습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오트밀 집업 스웨트셔츠와 그린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한 사랑스러운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안유진은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라코스테 FW25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안유진은 오트밀 컬러의 카라 집업 스웨트셔츠에 링거 티셔츠를 매치하고, 그녀의 피지컬을 돋보이게 해주는 산뜻한 그린 톤의 플리츠 스커트를 코디해 청량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독특한 쉐입의 렝글렌 크로스백과 화이트 스니커즈 백슬램을 포인트로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안유진 공항패션 [라코스테 제공]

안유진 공항패션 [라코스테 제공]

테니스 DNA에서 영감을 얻은 플리츠 스커트와 라코스테의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의 절친한 동료이자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수잔 렝글렌의 플리츠 스커트에서 영감을 얻은 렝글렌 백의 조화가 돋보인다고 라코스테측은 평했다.

안유진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4월 5일과 6일 팬 콘서트 ‘IVE SCOUT’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