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여성 리더십 강화 교육·지원 프로그램 지속 운영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창신 임직원 모습. [창신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글로벌 신발 제조기업 창신은 7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신은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nternational Women’s Day, IWD)가 발표한 올해 슬로건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에 맞춰 임직원들이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토존에서는 한 손을 드는 공식 포즈를 취하며 동료들과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사내식당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메시지가 담긴 기념빵을 제공했다.

창신은 참여형 캠페인과 함께 여성 리더십 강화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내 맞춤형 여성 리더십 교육과 멘토링 제도뿐만 아니라 외부 리더십 컨퍼런스 및 전문 교육 과정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여성 인재들이 보다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58명의 여성 인재가 리더십 컨퍼런스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창신은 여성 인재의 성장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며, 모든 직원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신은 전 세계 7만여 명의 직원 중 81%가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직책자 중 여성 비율도 5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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