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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40·조하랑)가 보험왕에 올랐다.
조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번째 DB퀸 수상”이라며 “가수로 무대에 서지 않으면 마이크 잡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매달 마이크를 잡고 있다. 다음 번 수상 소감으로는 노래 선물을 해야겠다”고 했다.
그는 “항상 수고해주는 모든 스태프, 한 공간에서 서로 힘 주고 받는 김포TC식구들 진심으로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조민아는 꽃다발과 상패를 들고 사람들 앞에 서서 이야기하고 있다.
앞서 그는 보험사에서 받은 상을 인증, 보험 판매 ‘전국 4등’이라는 성적을 거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지난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 11월까지 활동했다.
지난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고 이듬해 2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같은 해 6월에 아들을 출산한 후 결혼 2년 만인 지난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9월 보험설계사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DB손해보험 팀장 조하랑’이라고 적힌 이름표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