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지역기업 대상 직장 적응 지원사업 시행

광주경총, 지역기업 대상 직장 적응 지원사업 시행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지역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 지원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목표치는 1000명으로 지난해 700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프로그램으로 기업에 재직 중인 최고경영자(CEO)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세대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과 리더 혁신 교육을 진행한다.

입사 초기인 청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교육, 직장 예절, 팀 협업 및 기본 오피스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평소 중소기업인 겪는 우수 인재 확보에 대한 애로 해소, 조직 적응 도모 및 애사심 향상, 기업 생산성 증대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광주경총은 기대한다.

이날부터 4월 11일까지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지난해 이 직장 적응 지원 사업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지역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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