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평가서 최고 등급 받아…성공적인 데이터 개방 및 활용으로 디지털 전환 선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성공적인 데이터 개방 및 활용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과 11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성공적인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이미지, 백두대간 희귀식물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고품질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방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공공데이터 이용의 편리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종자정보 공개플랫폼인‘씨앗피디아(seedpedia.koagi.or.kr)’를 구축·운영하는 등 표준화된 야생식물종자 정보 제공으로 국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는 등 데이터 기반 정책추진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원하는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민간 경제와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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