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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SSG닷컴은 베이커리 전문가 이은정 셰프와 손잡고, ‘잭앤더베이글’ 4종 세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셰프는 유명 베이커리 카페인 ‘잭앤더’, ‘오너스그램’, ‘브레드바이’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제과 브랜드와 협업에 이어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SSG닷컴 미식관에서 단독 판매하는 ‘잭앤더베이글 세트(400g·1만4900원)’는 플레인·시오버터·무화과·초코브라우니로 구성했다.
SSG닷컴은 ‘미식관’을 중심으로 단독 상품을 늘리고 있다. 유명 셰프를 비롯한 전국구 맛집과 협업도 확대 중이다. 주서빈 밥소믈리에와 협업한 블렌딩 쌀, 속초 디저트 맛집 설악젤라또, 이노하스와 협업한 비건 간편식 등이다.
윤정원 SSG 닷컴 상품개발팀 MD는 “단독·차별화 상품을 강화하면서 지난 2월 미식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