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또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칠구(포항), 임기진(비례), 윤철남(영양)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선다.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영일만 대교 조기 건설, 수소 환원 제철, 청년 일자리 정책, 농업인 안전 보장 체계 구축, 경북산림사관학교 운영, 산림자원을 활용한 북부권 관광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질의한다.
도의회는 도와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도기욱(예천), 이형식(예천), 정경민(비례) 의원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0일 개의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탄핵 선고결과에 동요하지 말고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