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간편식 만든다

비법 소스 담긴 ‘동파육’ 간편식 출시


박은영(왼쪽) 셰프와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 본부장이 지적재산권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중이다. [프레시지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프레시지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박은영 셰프와 지식 재산권(IP) 계약을 체결하고, 정통 중식 간편식 ‘동파육’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 셰프는 현재 홍콩의 사천요리 전문 레스토랑인 ‘그랜드 마제스틱 시추안’ 수석 셰프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레시지는 박 셰프와의 IP 계약을 통해 젊은 감각의 정통 중식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협업한다.

이번에 출시된 ‘동파육’은 박은영 셰프만의 비법 염지와 소스가 특징이다. 스타아니스분(팔각회향분), 대파농축액, 생강진액 등이 포함된 비법 동파육 소스에 삼겹살을 염지해 잡내를 제거하고 찹쌀을 보리누룩으로 발효시켜 만든 중국 명주인 사오싱주(소흥주)를 사용해 동파육 고유의 풍미를 더했다.

삼겹살은 고온 스팀 가열하여 기름을 빼주고, 소스와 함께 고온 스팀 압력 가열 과정을 한 번 더 거쳐 맛이 깊숙이 배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증기 파우치 포장 및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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