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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메트로 뱅크는 10일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타코마 지점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US 메트로 뱅크 김동일 행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한인 밀집지역인 워싱턴 주 타코마에 US 메트로 뱅크의 9번째 지점이자 워싱턴 주 2호 지점의 문을 열게 됐다”라며 “이 지점을 통해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US 메트로 뱅크측에 따르면 타코마 지점은 온라인 뱅킹과 캐시 매니지먼트 등 기본 서비스는 물론 인공지능을 통해 100% 자동 처리하는 모기지 론 프로그램과 국제 뱅킹 업무도 담당한다.
2년 전 오픈한 워싱턴 주 린우드 지점 과 타코마 지점을 최대한 성장시켜 워싱턴 주는 물론 인근 오리건과 알래스카를 아우르는 US 메트로 뱅크의 서북부 비즈니스 센터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행장은 “앞으로 이 지역에 서북부 지역을 담당하는 론 센터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US메트로뱅크 타코마지점 주소: 3615 Steilacoom Blvd. SW Ste.101 Lakewood, WA 98499/전화 :(253) 354-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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