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앞 시위 이틀째’ 윤상현 “尹탄핵 각하해야…전한길 선생님도 오셨다”

윤상현, 국민의힘 24시간 릴레이 시위 첫 주자
헌재 정문 앞에서 ‘尹탄핵 각하’ 촉구하며 시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어제 오후 2시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대통령 탄핵 각하 촉구 24시간 릴레이 시위 중”이라며 “오늘 아침에는 전한길 선생님도 오셨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헌재 앞에서 애국시민분들, 강승규 의원님과 함께 밤을 지새웠다. 많은 분들이 응원 방문해주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사회적 혼란을 막고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를 각하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부디 귀 기울여달라”고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날(11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서울 종로구 헌재 정문 앞에서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재에 각하 결정을 해달라고 촉구하는 차원이다.

윤 의원은 릴레이 시위 첫 주자로 나섰다. 이어 박대출, 장동혁, 박성민, 김선교, 이헌승, 강승규 의원 등이 각각 24시간씩 순차적으로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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