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공유
![]() |
킬리안 텔렌(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과 박현경 프로, 김민별 프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박현경, 김민별 프로를 2025년‘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탁월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두 선수를 올해의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넉넉한 실내공간과 럭셔리한 편의사양으로 벤츠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LS와 GLE를 각각 제공해 훈련 및 투어 중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경, 김민별 프로는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앞으로 1년 동안 벤츠가 주최하는 다양한 고객 행사에 참여해 ‘모두가 선망하는 브랜드’라는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벤츠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에도 참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현경 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벤츠 코리아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시즌에도 벤츠의 로고처럼 빛나는 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별 프로는 “항상 차량 후원사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첫 인연을 벤츠 코리아와 맺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벤츠는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며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6만여 명의 벤츠 고객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PGA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마스터즈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 등 세계적인 골프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스포츠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