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노사민정 협력 증진사업 심의·의결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이순걸 위원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 [울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의 장이 모여 지역 노사관계 발전, 노동·고용 등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과 2025년 노사민정 협력 증진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올해 울주군은 ▷군민노무사 운영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 ▷필수노동자 물품 지원 ▷노사민정 국외 우수사례 발굴 및 기관·단체 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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