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종 담양군수 예비후보, 군의원 정책간담회

이재종 담양군수 예비후보, 군의원 정책간담회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민주당 담양군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 각각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담양군수 재선거는 민주당 이 후보와 조국혁신당 정철원(62) 담양군의회 의장이 후보로 등록해 양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임명식 직후 이 후보는 박은서·박준엽·최용만·장명영 등 담양군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업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 청년층을 위한 주거·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보호 대책,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담양의 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후보는 “담양군 발전을 위해 당 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끌어내는 것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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