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모델들이 12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앵콜! 홈플런 이즈 백’ 주요 할인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기념 세일 ‘홈플런 이즈 백’에 이어 대규모 할인 행사 ‘앵콜! 홈플런 이즈 백’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한 홈플런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6일간(4~9일) 홈플러스 전체 매출은 역대급이었던 지난해 홈플런에 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객수는 약 5% 신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인기 상품과 봄철 먹거리를 특가에 선보인다.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13~14일 100g에 9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5~16일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과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횟감용’을 반값에 선보인다. ‘남독마이 망고/마하차녹 망고’은 4개에 9990원, ‘두칸 반반 딸기(900g)’와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1.8㎏)’는 행사카드 결제 시 9990원에 판매한다.

친환경 채소 5종(감자·깻잎·모둠쌈채소·깐마늘·컷팅대파)과 새송이버섯, 컷팅 양배추/적양배추, 단호박 등 채소도 반값에 선보인다. 유부초밥, 오뚜기 케찹과 마요네즈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비스킷 20여 종은 1만원에 ‘10+5 혜택’을 적용한다.

제철 먹거리와 토마토도 특가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봄나물 10종은 20% 할인한 1992원부터 판매한다. 자연산 도다리와 ‘작지만 알찬 전복’은 마리당 각각 3900원, 1190원에 내놓는다. 생물 주꾸미는 100g 4480원, ‘알이 찬 손질 암꽃게’는 1㎏ 2만2800원에 선보인다. 완숙토마토는 1봉에 5990원이다.

점포 입점 브랜드가 참여하는 ‘몰빵데이 시즌1’ 행사도 16일까지 전국 27개 점포에서 연다. 주요 패션 브랜드는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생네컷 무료 촬영 이벤트, 몰빵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 등 고객 이벤트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랜덤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황금 감사 봉투를, 12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티슈 또는 코렐 머그컵을, 신한·삼성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홈플러스 몰 1만5000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모델들이 12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앵콜! 홈플런 이즈 백’ 주요 할인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