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꽃 캠페인’ 협약…누적 50개 꽃밭 조성한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맞손


[BAT로스만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BAT로스만스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2025년 꽃BAT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분이나 화단을 조성하는 BAT로스만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다. 지난 2년간 총 40개의 꽃밭을 조성했다. 올해는 10개를 추가해 총 50개의 꽃밭을 완성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송영재(사진 오른쪽부터) BAT로스만스 대표,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이영도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 전역 확대를 위한 지역 선정 기준과 주민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는 “꽃BAT 캠페인이 3년 차에 접어들며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변화시키는 성숙한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서울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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