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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의 판매세(Sales tax)가 4월 1일부터 인상된다.
LA카운티 정부는 최근 지난해 통과된 주민발의안 A(measure A)에 따라 4월 1일부터 LA 카운티의 판매세율이 기존 10.25%에서 10.5%로 0.25%포인트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LA 카운티 정부는 주민발의안 A를 통해 거둔 세금을 저소득층의 주택 소유 및 렌트 지원 등 각종 복지 혜택을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율 조정은 카운티 전체에 적용되지만 직할(unincorporated area)지역의 경우 개별적으로 상승폭이 다를 수 있다.
토랜스는 10%가 10.25%가 되지만 팜데일과 랭캐스터는 각각 10.25%에서 11.25%까지 1%포인트 오른다. 사우스 게이트,산타모니카, 어윈데일 그리고 글렌도라 등도 10.75%로 0.5%포인트 인상된다. 각 카운티 별 세율인상폭은 웹페이지( https://www.cdtfa.ca.gov/taxes-and-fees/sales-use-tax-rates.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