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도 반했다…오뚜기, ‘진라면 캠페인’ 공개

진라면, 글로벌 공략 본격화


[오뚜기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뚜기는 13일 진라면 모델 방탄소년단(BTS) 진과 촬영한 신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신규 캠페인 영상은 ‘진짜 Love 진라면’ 콘셉트다. 진라면을 향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매운맛과 순한맛 등 다양한 진의 매력을 담았다.

진라면 멀티제품에는 12종의 씰스티커가 들어간다. 방탄소년단 진과 자필 손 글씨, 2022년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싱글 발매를 기념해 진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 ‘우떠’ 등으로 구성했다. 국내 제품에는 12종 중 1개를 동봉한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수출용 멀티팩에는 진 초상이 새겨진 4종 중 1개를 동봉한다.

브랜드 경험을 전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진라면을 주제로 온라인에서 ‘씰스티커 꾸미기 콘테스트’를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는 진라면 캠페인 영상 공개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해 8월에는 영문 표기를 ‘OTOKI’로 변경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K-대표라면 진라면의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진라면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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