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 착공

조용익 부천시장과 관계자들이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부천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천)=이홍석 기자]부천시 택시복지센터가 8월 준공된다.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70-41 일원에서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부천시 택시복지센터는 조용익 부천시장의 공약 사항으로, 부천시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택시복지센터에는 경정비센터, 교육훈련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돼 운수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교육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센터 이용을 활성화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택시복지센터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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