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성능·디자인 글로벌 인정

저소음에 바닥 미세먼지까지 강력 흡수해 공기 청정



교원 웰스(Wells)의 자연을 담은 ‘에어가든 공기청정기’가 새 봄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와 산뜻한 인테리어소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어가든 공청기는 인테리어효과는 물론 공기청정 성능까지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 집 안 가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공간을 자연 친화적으로 만든다고 한다.

지난해 출시하자마자 독창성을 인정받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석권했다. 백색가전의 차갑고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해 에어가든만으로도 집 안에 눈길을 끄는 요소가 된다는 것. 나무의 따뜻한 느낌을 담은 ‘우드베이지’, 싱그러운 잎사귀를 연상케 하는 ‘허브그린’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자연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숲속에 있는 것처럼 고요하면서 상쾌한 공기질을 선사한다고. 나무 모양의 원통형 구조가 360도 빈틈없이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해준다고 교원 웰스 측은 전했다. 특허기술인 ‘에어로스톰팬(Aero-Storm Fan)’과 한옥의 처마에서 모티브를 얻은 토출구는 기존 자사 모델 대비 소음은 4dB 낮추면서, 바닥면 흡입속도는 3배 높아져 조용하면서 강력한 청정 성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더블콘 구조의 토네이도 흡입시스템이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회전기류를 생성해 유해물질을 바닥부터 기기 상단까지 강력하고 균일하게 빨아들인다고도 했다. 높은 에너지효율과 함께 기존 대비 18% 이상 향상된 흡입성능이 구현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조문술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