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화이트데이, 낮 최고 21도…미세먼지 ‘보통’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는 11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 매화거리에서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화이트데이이자 금요일인 14일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전·광주·전북은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14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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