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라이트’ 체험존 등 공식 협찬…다채로운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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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2025 서울마라톤’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라이트 맥주 시장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략이다.
‘2025 서울마라톤’은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진다. 풀코스와 10㎞ 코스로 나눠 열린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대회에서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먼저 대회 종료 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에는 테라 라이트 체험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라톤 완주자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테라 라이트x2025 서울마라톤’ 특별 기록증도 준비했다.
행사장 인근에는 완주 기록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테라 라이트 포토존을 운영한다. 잠실새내 상권과 연계해 테라 라이트 컬러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서울마라톤 공식 협찬을 통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러닝 문화를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7월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 레귤러 맥주 대비 1/3 낮은 칼로리와 제로슈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출시와 동시에 대형마트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