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월계동 ‘미미삼’ 가보니
[영상=이건욱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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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강북 최대어’ 서울원 아이파크의 완판 소식과 더불어 광운대 역세권 개발 호재 지역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습니다. 재건축과 GTX 호재 소식이 함께 전해지는 노원구 월계동 미미삼(미성, 미륭, 월계3차)이 그 주인공인데요. 40년 가까이 되는 노후 단지임에도 전용 59㎡ 실거래가는 8억원에 달합니다.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은 직접 서울 노원구 월계동 현장을 찾아 해당 단지와 교통, 개발 호재, 학군 등을 살펴봤습니다. 미미삼에는 총 4가지 평형이 있는데 가장 작은 전용 33㎡는 5억 중후반이고 전용 50㎡은 6억 중반 정도가 시세입니다. 그다음 큰 전용 51㎡는 6억 중후반, 가장 큰 삼호3차 전용 59㎡는 8억원 전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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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시영아파트(미미삼) 단지 전경. [이건욱PD] |
2028년 하반기 3000세대인 서울원 아이파크가 인근에 준공되면 아이파크몰을 포함한 생활편의시설을 사실상 함께 누리게 될 전망인데요. 복도식 아파트임에도 전용 59㎡의 이 가격은 월계동 대장아파트인 한화그랑빌의 같은 평형보다 높고 인근 대단지 월계현대아파트의 국평(전용84㎡)를 갈 수 있는 가격입니다. 이렇게 가격이 형성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미삼의 재건축 진행 과정 예상되는 최소 분담금 액수, 인근의 호재들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미삼을 보러 왔다 ‘대안’으로 선택하는 인근 아파트 서광아파트, 삼호4차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