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이클래스’는 모두투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단순 고가의 여행이 아닌 특별하고 희소성 있는 경험을 통해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두투어는 ▷비즈니스 탑승, ▷크루즈, ▷아프리카&유럽, ▷중남미, ▷아시아, ▷이색테마, ▷럭셔리 에어텔 등 총 7개의 카테고리로 구성 ‘하이클래스’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즈니스 탑승’ 카테고리에서는 현재 모두투어에서 판매 중인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하는 모든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래스카, ▷아프리카, ▷서부 지중해 등 전 세계를 항해하는 럭셔리 크루즈 상품과 아프리카·유럽의 희소성 있는 지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도 준비되어 있다.

알래스카 크루즈

중남미 카테고리에서는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등 핵심 7개국 완벽 일주부터 ▷쿠바,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중미 국가들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아시아 지역은 ▷북인도, ▷스리랑카와 같은 숨겨진 명소부터, 일본의 프리미엄 료칸에서 힐링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이 외에도 ▷캐나다 로키마운틴 럭셔리 열차 투어, ▷영국 런던 뮤지컬 투어, ▷스위스 빙하 특급 열차 등 이색 테마 여행과 세계 최고급 수준의 시설, ▷프라이버시 보호,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으로 유명한 아만 리조트에 숙박하는 럭셔리 에어텔 상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캐나다 로키 마운티니어 열차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모두투어의 ‘하이클래스’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하이클래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욱 특별하고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