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AI(인공지능)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이 홈 케어 디바이스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사진)’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스라테 3S)는 3초 만에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다. 아모레퍼시픽의 80년 뷰티 비법과 최신 혁신 기술을 접목했다. 전작보다 한층 개선된 ‘하이퍼 스킨 시너지 기술’로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 촉진과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스라테 3S의 기능은 부스팅, 더블토닝, 릴랙싱업, 컨투어링 4가지 모드로 구성했다. 30여 개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메이크온은 스라테 3S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앱 ‘makeON’도 함께 선보인다. makeON은 CES 2025에서 화제를 모은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개발 기술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을 정식 탑재했다. 스라테3S를 통해 측정된 피부 분석 데이터와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피부 점수와 뷰티 디바이스 사용 패턴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간 피부 챌린지, 커스텀 루틴 알람 등의 기능을 활용해 더 꾸준하고 체계적인 홈 케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