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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스 마쿠아케.[경북TP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이데아스가 대만의 ZECZEC, 미국의 KICKSTARTER, 일본의 MAKUAKE 등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설정한 목표 금액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업은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북TP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북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이번 성과는 ㈜이데아스의 중요한 성장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데아스는 최근 3개국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더스퀴저)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대만 젝젝에서는 목표금액의 1670%, 미국 킥스타터에서는 2364%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 최대 글로벌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는 오픈 톱7 랭킹을 기록하기도 헀다.
현재 진행 중인 일본의 마쿠아케(펀딩기간: 5~30일) 772%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최소 펀딩 50만~100만원 수준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3500만원의 펀딩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데아스 김태환 대표는 “1차 제품 더스퀴저의 성공적인 시장 출시 및 해외수출을 기반으로 2차 제품인 더 오프너를 기획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데아스는 “일상의 불편함을 우수한 제품으로 해결해 주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TP 정진환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목표 달성은 기업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성과”라며 “㈜이데아스를 대표 사례로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