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의용소방대의날 기념식 참석

진교훈(왼쪽에서 두번째) 강서구청장이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진교훈(사진)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석 강서소방서장, 김승환 의용소방대 혼성대장, 정진덕 여성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 대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재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혼성대, 여성대, 전문대를 비롯해 6개의 지역대 22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재해구호활동,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에는 ‘서울시 봉사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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