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2025년 청렴 종합 계획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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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홍남표(정면 오른쪽에서 두번째)시장과 제12부시장, 4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렴한 리더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기자] 창원시는 18일 시정회의실에서 홍남표 시장과 제12부시장, 4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렴한 리더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중점시책인 청렴신호등 운영 계획을 강조했다. 청렴신호등은 부서별 청렴도 평가의 일환으로, 부서별 청렴부패 사례를 점수화하여 점수 구간별 청렴도를 신호등 3색으로 표현해 시각화하고, 연말 상위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청렴시책이다.
홍남표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부패취약분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는 청렴시책을 집중 추진해야 한다”라며 “올해 계획된 청렴시책들이 활발히 추진되어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고위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