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디자인 분야에서 혁신과 정교함을 추구하는 피노(PINO)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피노는 사용자 중심의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으로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아온 전문 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피노가 개발한 의료기기 디자인, 특히 ‘Healtron-S’ 디자인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결과이다.

피노 대표 박범호는 “우리 피노는 항상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 그리고 심미성을 최우선에 두고 디자인에 임해왔다”며 “이번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은 피노의 디자인 철학과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심미성, 희소성, 기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전 세계 디자이너와 기업의 작품들을 심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수많은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피노의 수상작은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피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의료기기 디자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피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창의적 시도를 통해 사용자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피노 관계자는 “3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은 피노가 단순히 제품의 외관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체감 만족도와 제품의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한 종합적 디자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의료기기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피노의 앞으로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피노는 2025년 3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의료기기 디자인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KIMES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전 세계 의료기기 제조업체, 의료진, 병원 관계자 및 의료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