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 ‘의당장학금’ 수여식···“38년간 인재 지원”

38년간 47명에게 장학금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의당장학회가 지난 15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 38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제38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당장학금은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설립한 ‘의당장학회’가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3년간 장학금을 수여한다. 1988년 설립된 이래 올해 38회를 맞았다. 현재까지 47명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새롭게 선발된 삼성고등학교 1학년 공효정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수미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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