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건강·문화’ 하나도 빠질 수 없다… 대장단지로 자리매김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내 집 마련 시 직주근접자연환경 등 여러 요소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진해루 해변공원 가까워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조감도]


일과 건강, 문화생활 삼박자를 두루 갖춘 주거 여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요자들이 주거공간에 기대하는 요소들이 다양해지면서 주택을 고를 때 직주근접성 만큼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3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4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주요 고려 요인으로 ‘주거/자연환경 쾌적성’이 23%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p 상승했다. 또한 향후 주택 선택 시 입지적 고려 요인으로도 같은 항목이 전년 대비 7%p 상승한 37%를 기록했다. 꾸준히 높은 점수를 유지해온 직주근접성(47%)에 이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직주근접 입지에 공원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는 청약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3월 충남 천안시 일원에 분양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1순위 청약에서 1,1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898건이 접수되며 평균 17.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업성도시개발구역은 인근에 천안제2·3·4일반산업단지와 삼성SDI 천안사업장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한 쾌적한 주거 입지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주거환경의 중요도가 높아지며 산업단지와 공원 등을 두루 품은 지역의 가치는 향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일례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위치한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17년 11월 입주)’의 경우 가까운 곳에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물론, 용지공원과 창원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등을 두루 품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 10억5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1년간 경남 지역에서 거래된 동일 면적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3월 창원 진해구 여좌동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창원을 대표하는 일자리인 창원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현재는 단지 남쪽에 있는 양곡IC를 거쳐 20분대가 소요되지만, 단지 주변 양곡교차로 개선사업이 완공되면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창원 시내를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양곡교차로 개선사업은 2026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완암에서 신촌광장과 진해 방향으로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창원시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의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시청에 따르면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는 한국재료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5개의 혁신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조성이 완료될 경우 ‘창원형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하는 것은 물론, 약 1조 6,149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우선, 창원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인 진해루 해변공원이 가까워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를 쉽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진해루 해변공원(진해루 워터프론트 개발)은 2026년 완료를 목표로 관람형 친수공간을 확충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안 둘레길 정비도 진행 중이다.

한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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